-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
간사이 조이패스는 "인기 시설 3곳을 골라 쓰는 패스"입니다. 그런데 고를 수 있는 목록을 끝까지 넘겨보면, 살지 말지가 꽤 갈립니다.
결론부터

- 오사카 시내만 돌 거면 주유패스가 낫습니다 — 시설이 9곳 넘게 겹칩니다
- 목록의 대부분은 음식점 1,000엔 할인권입니다 — 관광지 입장권은 얼마 안 됩니다
- 교토·고베까지 가거나 하루카스300·소라니와 온천에 갈 때 값을 합니다
얼마고 어떻게 쓰나
3시설권이 4,500엔, 6시설권이 7,000엔입니다.
산 뒤 270일 안에 개통하면 되고, 개통하면 7일간 유효합니다. 그 7일 안에 정해진 개수만큼 골라 쓰는 방식입니다.
쓰려면 전용 앱(트래블 콘텐츠 앱)을 받아 패스를 연동해야 합니다. 시설은 방문 전까지 앱에서 고릅니다.
한 가지 짚고 갑니다. 교통 무제한이 아닙니다. 판매 페이지에 "교통편 무제한 탑승"이라고 적힌 곳이 있는데, 실제 목록의 교통 항목은 Loop Bus 1일권, 란덴 1일권, JR 고속버스 아리마 익스프레스 왕복권처럼 개별 티켓입니다. 그걸 고르면 3곳 중 한 자리를 쓰는 겁니다.
목록의 대부분은 음식점 할인권입니다
공식 시설 일람은 10페이지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넘겨봤습니다.
앞쪽에는 하루카스300, 통천각, 우메다 공중정원 같은 관광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4페이지부터 9페이지까지는 거의 전부 음식점 1,000엔 우대권입니다. 야키니쿠, 스시, 이자카야, 오코노미야키가 계속 이어집니다.
여기서 첫 번째 함정이 나옵니다.
3곳을 음식점 할인권으로 채우면 3,000엔어치입니다. 패스값이 4,500엔이니 1,500엔 손해입니다.
'입장권'이라고 적힌 항목과 '○○엔 우대권'이라고 적힌 항목은 다릅니다. 우대권은 무료가 아니라 그만큼 깎아주는 것입니다.
주유패스와 9곳이 겹칩니다

두 패스의 공식 목록을 나란히 놓고 대조했습니다. 오사카 시내 주요 시설이 이만큼 양쪽에 다 있습니다.
| 겹치는 시설 | 일반 요금 |
|---|---|
|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 2,000엔 |
| 츠텐카쿠 | 1,500엔 |
| TOWER SLIDER (츠텐카쿠) | 1,100엔 |
| 츠텐카쿠 Dive&Walk | 3,000엔 |
| WONDER CRUISE | 2,000엔 |
| 사키시마 코스모타워 전망대 | 1,200엔 |
| 기누타니 고지 천공미술관 | 1,300엔 |
| GLION MUSEUM | 1,300엔~ |
|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오사카 | — |
조이패스로 알짜만 골라 보겠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 2,000엔에 츠텐카쿠 1,500엔, WONDER CRUISE 2,000엔이면 5,500엔어치입니다. 4,500엔을 냈으니 1,000엔 이득입니다.
그런데 이 세 곳은 전부 주유패스에도 있습니다. 주유패스 1일권은 3,500엔이고, 여기에 시설 약 40곳과 전철·버스 무제한이 붙습니다. 주유패스에 일반판과 이타미공항판이 따로 있다는 점은 오사카 교통카드 뭐 사야 할까에 정리해 뒀습니다.
같은 세 곳을 보는 데 4,500엔과 3,500엔입니다. 게다가 한쪽은 시설이 훨씬 더 딸려 옵니다.
같은 시설인데 값이 갈리는 예
츠텐카쿠 Dive&Walk를 봅시다. 일반 요금이 3,000엔입니다.
- 주유패스 — 무료입니다
- 조이패스 — 2,000엔 우대권이라 1,000엔을 더 냅니다
그래서 조이패스는 언제 사나
주유패스에도 약점이 있습니다. 1일권은 하루 안에 다 돌아야 합니다. 무료 시설은 전철·버스를 쓰는 그날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이패스는 7일에 나눠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유패스가 아예 닿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조이패스에만 있는 것
-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 주유패스 목록에 없습니다
- 소라니와 온천 — 주유패스 목록에 없습니다
- 교토철도박물관, 우즈마사 영화촌, 아라시야마(란덴 1일권 포함)
- 고베 átoa, 누노비키 허브가든, MOSAIC 대관람차
- 데즈카 오사무 기념관, 와카야마 어드벤처월드
주유패스는 오사카 안에서 쓰는 물건입니다. 교토·고베·나라까지 흩어지는 일정이면 조이패스가 답이 됩니다.
3곳 고르는 법

본전선은 단순합니다. 고른 3곳의 일반요금 합계가 4,500엔을 넘으면 됩니다.
가장 확실한 조합부터 보겠습니다.
-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당일권 2,200엔
- 소라니와 온천 A요금 2,310엔
이 둘만 4,510엔입니다. 둘 다 주유패스에 없으니 겹칠 걱정도 없습니다. 세 번째로 뭘 고르든 그만큼이 그대로 이득이 됩니다.
반대로 하루카스300만 노린다면 패스를 살 이유가 없습니다. 전날까지 사는 웹 전매권이 1,980엔이라 당일권보다 220엔 쌉니다.
소라니와 온천은 날짜별로 요금이 다릅니다. 어른 기준 A 2,310엔부터 E 3,630엔까지 다섯 단계입니다. 소인(4세~초등학생)은 일률 1,320엔, 4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교토·고베까지 간다면 ▶ 간사이 조이 패스 예약하기 (클룩)
오사카 시내만 돈다면 ▶ 오사카 주유패스 예약하기 (클룩)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구매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기 전 확인할 것
소라니와 온천은 그날 요금 등급을 봐야 합니다. 조이패스 표기가 'A~E 요금 입관권, 단 C·D·E는 차액 지불'입니다. 성수기에 가면 무료가 아니라 차액을 냅니다.
음식점은 만석이면 못 씁니다. 판매처 안내에 그렇게 적혀 있습니다. 쿠폰에 차액이 붙으면 현장에서 냅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항목이 있습니다.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스시 체험 교실 같은 것들입니다.
해유관과 USJ는 일반판 목록에 없습니다. USJ는 프리미엄판에 들어 있습니다. 해유관은 주유패스에도 e-패스에도 없어서, 가려면 따로 사야 합니다. 얼마인지는 해유관 입장료에 적어 뒀습니다.
목록은 수시로 바뀝니다. 결제 전에 앱에서 그 시설이 아직 있는지 확인하세요.
체크리스트

- 오사카 밖 일정이 있는가 — 없으면 주유패스를 먼저 보세요
- 고른 곳이 주유패스에도 있는가 — 9곳 넘게 겹칩니다
- '입장권'인가 '우대권'인가 — 우대권은 차액을 냅니다
- 3곳 합계가 4,500엔을 넘는가
- 음식점 할인권으로 채우지 않았는가 — 3곳이면 3,000엔어치입니다
- 전용 앱을 연동했는가 — 시설은 앱에서 고릅니다
요금과 시설 목록은 2026년 8월 기준입니다. 조이패스는 대상 시설이 자주 바뀌므로 결제 전에 공식 시설 일람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조이패스 공식 시설 일람
사진: Dmitry Romanoff / Pexels
댓글
댓글 쓰기